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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고 사나워 보이는 눈매, 눈과 눈썹사이 거리가 문제

뉴스와이어 | 입력 2012.03.09 11:28

 
(서울=뉴스와이어) 직장인 김혜은(33)씨는 크고 깊은 눈매 때문에 어릴 적부터 외모가 이국적이라는 말을 듣고 자랐다. 그녀의 이런 눈매는 짙고 굵은 쌍꺼플이 크게 작용했다. 그러나 부리부리한 눈 때문에 사나워 보이는 인상을 주는 것이 문제가 됐다. 첫인상이 중요시 되는 자리에서 그녀는 번번히 성격이 세 보인다는 오해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많이들 선호하는 시원스럽고 선한 눈을 가지기 위해 눈성형을 통해 개선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쌍꺼플 수술과 트임 수술을 하고 나서 눈의 크기가 훨씬 커졌는데도 불구하고 시원한 이미지 보다는 오히려 답답하고 사나운 이미지가 되어 실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반대로 자연적인 쌍꺼플 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진하고 커서 부담을 주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단순히 눈의 크기와 모양이 아니라 눈과 눈썹사이의 거리가 문제일 수 있다.

상대를 볼 때 눈은 가장 먼저 보게 되는 신체 부위로 좋은 인상의 눈은 크기와 모양도 중요하지만 눈과 눈썹사이의 거리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이미지를 판단할 때 신체의 한 부분만 이상적으로 보는 것보다 얼굴의 전체적인 균형과 조화를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눈과 눈썹사이가 너무 좁을 경우에는 짙은 쌍꺼플과 큰 눈이 오히려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다.

이처럼 눈과 눈썹사이의 거리가 좁은 경우는 여러가지의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서양인과 같이 선천적으로 골격이 좁은 경우와 시력이 나쁘다든지 하는 원인에 의해 미간을 찡그리는 버릇이 있는 경우다. 이 경우는 눈썹을 밑으로 잡아 당기는 미간 근육이 많이 발달하게 되어 눈과 눈썹사이도 점점 좁아질 뿐만 아니라 미간에도 찡그린 흔적이 점점 나타나게 된다. 이 때는 눈썹을 밑으로 당기는 미간 근육을 약화시키는 게 중요하다.

LH성형외과 이용국 원장은 "눈과 눈썹사이의 거리를 넓혀 주는 방법으로는 눈썹을 거상해야 하는데 이 방법으로는 눈썹 윗부분에서 절개를 하고 올려주는 방법이 가장 간단한 방법"이라며 "그러나 눈썹 위에 가늘지만 수술흔적이 남는다는 점과 눈썹을 많이 올리지 못한다는 점, 근본적으로 눈썹을 밑으로 당기는 미간 근육을 약화시킬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보완하여 최근에는 내시경을 이용해 이마를 당기는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단순한 눈썹거상술 보다는 눈썹을 적당한 위치로 이동을 유효 적절하게 할 뿐만 아니라 머리 속으로 작은 절개만을 가하여 시술하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상처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눈썹을 당기는 미간 근육을 약화시켜 눈과 눈썹사이의 거리를 보다 넓게 할 수 있으며 눈썹을 밑으로 당기는 것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가장 진보 된 수술로 꼽히고 있다.

이 원장은 "자연스러운 눈성형은 눈 자체의 크기보다는 눈의 이미지를 잘 파악해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고 조화로운 눈성형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LH성형외과 이용국 원장

출처:LH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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