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ONT size=3><STRONG>4,50대 여성, 눈성형으로 新 루비족 되어 볼까<BR></STRONG></FONT><BR>요즘 여성들 사이에서‘신(新) 루비족’이 화제다. 루비족이란 삶을 다시 신선하게 만들고(Refresh), 평범한 아줌마임을 거부하며(uncommon), 아름답고(beautiful), 젊어 보이는(youthful) 45세에서 55세 사이의 여성을 일컫는 신조어다.</P>
<P>여기에, 전통적인 아줌마 상을 거부하고 20, 30대 못지 않은 젊은 사고와 취향을 가지며 “진정한 인생은 지금부터다”라고 외치는 신세대 어머니들을‘신 루비족’이라 부르고 있다.</P>
<P>이러한 신 루비족의 열풍은 브라운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동안 젊은 스타들에게만 집중됐던 시청자들의 관심이 중년 배우들에게로 옮겨가고 있는 것. </P>
<P>얼마전 종영한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에서 중년배우 윤화영 역을 맡은 모 여배우는 감각적인 패션과 우아한 미모로 주목을 받았으며, 드라마‘마이더스’를 통해 시크하면서도 럭셔리한 매력을 선보인 모 여배우도 상대 젊은 여배우 못지 않은 인기와 관심을 받았다.</P>
<P>한 때 뽀글머리와 몸빼바지가 중년 아줌마의 대표적인 이미지였다면, 요즘은 그야말로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헤어 스타일과 엣지있는 패션으로 여성스럽지만 강하고 세련되면서도 당당한 중년여성의 아름다움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P>
<P>고등학교 교사이자 대학출강을 하고 있는 이은숙(여, 50)씨는 남부러울 것 없는 능력으로, 특히 전업주부인 동창들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남편과 아이들도 대학 강단에서 멋지게 강연을 펼치는 그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외조를 아끼지 않고 있다. </P>
<P>그러나 이 씨는 요즘 남모를 고민이 있다. 대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니 외모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것. 이 씨는 최근 들어 부쩍 졸려 보이는 처진 눈매와 어느새 한 자리를 찾고 앉은 잔주름들이 불만이다. </P>
<P>그런 이 씨의 고민을 엿들은 남편의 추천으로 성형외과를 찾은 이 씨. 그녀는 안티에이징 눈성형을 권유받고 그 동안 답답했던 처진 눈매를 버리고 세련되면서도 지적인 눈을 되찾았다.</P>
<P>이 씨가 받은 안티에이징 눈성형 수술은 좀 더 젊어 보이는 얼굴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이미지를 좀 더 부드러워 보이도록 하는 효과가 있어 요즘 40, 50대 중년 여성들이 선호하는 성형이다.</P>
<P>눈성형 전문 LH성형외과&nbsp;이용국 원장은 “중년으로 접어들면 나이가 들어 눈꺼풀이 쳐져서 눈썹을 이용해 눈을 뜨는 경우와 피부가 많이 처져 본인의 쌍꺼풀이 안 보이는 경우가 흔한데, 이럴 때는 상안검거상술(눈처짐교정수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P>
<P>이어&nbsp;이 원장은 “또한 피부가 늘어지고 안와격막이 느슨해지면서 불룩해 보이고 주름지게 되면 피곤해 보일 뿐만 아니라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주기 때문에 눈밑지방제거를 위해 필요한 하안검성형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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